혼돈의 12경기에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딩 리런
2023 세계체스연맹(FIDE) 월드 챔피언십 12경기에서 GM 딩 리런이 패배 위기까지 몰렸지만 결국 GM 이안 네폼니아치를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제 대회는 2경기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백으로 경기할 기회가 2번만 남은 상황에서 딩에게는 승리가 절박했습니다. 그는 전술적인 난타전으로 상대를 끌어들였지만 우위에 선 것은 네폼니아치였습니다. 세계 챔피언에 거의 근접했던 네폼니아치는 기회를 잡지 못했고 딩이 6대 6으로 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