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의 체스 선수들

GM Pentala Harikrishna

Pentala Harikrishna
전체 성명
펜타라 하리크리슈나
출생
May 10, 1986 (연령 38)‎
출생지
Guntur, Andhra Pradesh, India
연맹
인도
프로필

레이팅

전기

펜타라 하리크리슈나는 인도의 그랜드마스터이자 인도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유소년기와 초기 경력

하리크리슈나는 벵골 만에서 북쪽으로 64킬로미터 떨어진 군트르에서 1986년 태어났습니다. 청소년기에 각 연령대에 인도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그는 8세, 10세, 14세, 15세, 18세 이하 대회 우승 경력을 모두 가지고 있고 1996년에는 10세 이하 부문에서 세계 타이틀을 보유했습니다. 

하리크리슈나는 14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000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체스 올림피아드에서 인도 대표팀의 3번 보드를 맡았습니다. 그는 6.5/11점을 기록하며 인도 팀의 8위를 도왔습니다. 같은 해 그는 IM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그랜드마스터

하리크리슈나는 2001년 9월 12일 그랜드마스터 타이틀을 획득하며 역사상 7번째로 어린 그랜드마스터가 되었습니다.

그는 2002년과 2004년에 FIDE 월드 챔피언십 녹아웃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103시드를 받은 2002년에는 알렉산더 벨리아프스키에 패했고, 69시드를 받은 2004년에는 5번 시드 바실리 이반척에게 패했습니다.

2004년은 그에게 큰 성공의 해였습니다. 그는 월드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100위 안에 들었습니다. 이때 이후 그는 줄곧 100위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리크리슈나는 FIDE 월드 챔피언십 주기 외에도 인도를 대표해서 체스 올림피아드에 출전했습니다. 인도 대표팀은 2004년에 6위라는 최고 성적을 거뒀고 그는 2012년에 8/12점으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랜드마스터가 된 후 첫 10년 동안 하리크리슈나는 버뮤다 대회에서 공동 1위에 올랐고, 2005 산진 호텔 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해에 그는 레이팅을 60점 올렸고 2008년에는 스파이스 컵에서 타이브레이크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의 레이팅은 2001년부터 2011년까지 꾸준하게 상승했습니다.

레이팅 2700

2012년 1월 열린 타타 스틸 토너먼트에서 하리크리슈나는 그룹 B에서 알렉산더 모틸레프, 라자로 브루존을 0.5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는 2739의 퍼포먼스 레이팅을 기록하며 자신의 레이팅을 2678까지 끌어올렸고 대회의 우승으로 다음 해 그룹 A 진출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그룹 A에서는 2승 9무 2패를 기록하며 14명의 선수 중 7위를 기록했고, 레이팅을 2705까지 올렸습니다.

그는 인도 선수로는 GM 비스와나탄 아난드, 크리슈난 사시키란에 이어 3번째로 레이팅 2700을 돌파했습니다. 2013년 여름에는 잠시 2700 아래로 하락했지만 9월에 복귀한 이후 계속 레이팅 270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2014년 올림피아드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2016년에는 1번 보드를 맡았고 인도 대표팀의 4위를 이끌었습니다. 그의 개인 성적은 5.5/9점이었습니다.

최근 경력

하리크리슈나의 레이팅은 10대부터 꾸준히 상승하여 2016년 말에 정점을 찍었습니다. 2016년 11월에 그는 잠시 동안 세계 랭킹 10위에 올랐고 12월에는 개인 최고 레이팅인 2770을 기록했습니다. 그 이후 그는 50점 정도를 잃었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자 세계 랭킹 30위 안에 드는 선수입니다.

Pentala Harikrishna, 2017
2017년 월드 래피드/블리츠 챔피언십에서 하리크리슈나의 모습.
사진: Maria Emelianova/Chess.com.

가장 최근 올림피아드에서 하리크리슈나는 7/10점으로 인도 선수 중에는 가장 개인 기록이 좋았고 인도 대표팀은 6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올림피아드 외에도 국가 대항전에 출전했는데, 아시아 팀 챔피언십에서는 1개의 금메달과 2개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0 월드 팀 챔피언십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하리크리슈나는 아직까지 도전자 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2019년 체스 월드컵에서는 3 라운드에서 탈락했고, 2019년 그랑프리에서도 1라운드에서 탈락했습니다. 그랜드 스위스에서는 중위권에 머물렀습니다.

경력 종합

인도 선수로서 아난드와의 비교는 피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경력 내내 공식 경기를 펼쳤는데 2013년 타타 스틸 토너먼트와 2015/16 분데스리가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하리크리슈나는 이미 30대 중반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특별한 변화가 없다면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그는 여전히 레이팅 2700이 넘는 슈퍼 그랜드마스터 중에 한 명이며 모든 선수에게 위협적인 상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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